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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쓰기 매너

게시판에 글쓰기 매너 이 글은 일본 웹사이트를 서핑하던 도중 발견해, 너무나도 생생하게 홈페이지 관리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내용에 감명받아 원 저작자인 네코야나기 히사메(猫柳氷雨) 님의 허가를 받아 번역한 것입니다. 인터넷의 일반화에 따른 가장 큰 부작용 중의 하나가 바로 인터넷이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줄 아는 철부지들의 범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인터넷 역시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는 공간이며 다른 사람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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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야나기 히사메 님 작성, siva님 번역의 '게시판 글쓰기 매너' 입니다.

작성된 지 어언 20여년이 지난 글이지만 저 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들이 아직까지도 유효하다는 점은 참 쓴웃음이 나오네요.

그 때는 인터넷 보급 초기니까, 널리 퍼지고 인터넷에 익숙해지고 나면 네티켓도 어느 정도 정착될거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만 현실은 녹록치 않군요.

 

매체의 변화, 공간의 특성에 따른 부연설명은 아래에 달아놓습니다.


3.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 당연히 '이름'은 닉네임이지요. 실제 이름 등 개인정보를 대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세상은 험하니,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도록 합시다. 위 글에서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8. 한 줄

- 개인홈 게시판이라면 저렇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블로그 댓글이나 트위터 멘션 등은 한 줄 쓰고 가는 게 비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지요. 애초에 트위터는 140자 제한이 있기도 하고요.

저는 괜찮습니다. 무례한 글만 아니라면요! 단, 저는 원래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대댓글/답멘션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니 그 점은 감안해주세요.

 

17. 부탁해요, 가르쳐줘요

- 맨 마지막 문단. 암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어에 대해서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읽어주세요(링크)에서 레퍼런스를 밝혀두었습니다.

행성, 사인 기호 및 차트 읽는 법에 대해 쓸 계획도 있습니다. 모르겠는 분은 그쪽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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