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서류 넣었다가 떨어진 곳에, 다시 자리가 났다고 지원해보겠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자리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수성과 목성은 아주 가깝게 어플라잉하고 있고, 프로히비션 없이 무사히 애스펙트할 예정입니다. 거기다가 수성은 카지미하고 있네요. 좋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수성은 디트리먼트하고 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태가 엉망진창인 지원자를 고용하고 싶은 고용주는 별로 없을 거예요. 게다가 태양 역시 수성의 디트리먼트와 펄에 있어 수성을 끔찍하게 싫어하고 있습니다. 카지미해도 수성에게 그렇게 도움이 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회사인 목성 역시 자신의 사인에 있고, 수성의 디트리먼트에 있네요. 수성에게 잘 해줄 생각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수성의 상태도 좋지 않은데, 리셉션 역시 너무 안 좋네요.

 

재지원은 했지만, 결과는 또 서류탈락이었습니다. 이렇게 디그니티와 리셉션이 너무 나쁘면 애스펙트가 있어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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