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월세 관련 합의가 잘 안 돼서 이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이사를 하게 될까요?

 

이사에 관련된 사항을 어느 하우스로 봐야 할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처럼 1하우스 로드가 사인 끄트머리에 있다면 다른 구조를 찾아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부모님 집과 제 집을 따로 봐야 할 이유도 없었고요.

 

1하우스 로드 달은 사인 끄트머리에 있어 이제 곧 사인을 바꿀 예정입니다. 픽스트 사인 끄트머리에 있으므로 오랫동안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끝나간다는 의미가 더 두드러지네요. 어센던트 커스프가 28도에 걸리는 것 또한, 이미 정해져있는 일을 물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실제로 이미 집주인은 부동산에 집을 내놓은 상태였고, 이걸 뽑을 당시에는 몰랐지만 어머니는 이 날 새 집 계약을 하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달은 사인을 넘어가기 직전에 수성과 애스펙트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프로히비션이니 이사를 가지 않게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해진 날짜에 이사는 무사히 했습니다. 다만, 이사 과정에서 집주인과 꽤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이전 집에서 나올 때 전 집주인과 한 번, 이사를 들어올 때 새 집주인과 한 번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트럭 돌려서 돌아가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만, 어떻게든 해결하고 이사를 끝마쳤습니다.

 

달은 사인을 바꾸면 이센셜 디그니티를 크게 잃게 되지요. 이사갈 집이 당시 살고 있던 집보다는 못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원래 살던 집보다 좀더 낡고 좁은 집으로 옮겼고, 그에 따른 이런저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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